BTS 성공 주역, 'K팝 자컨 창시자' 방우정 대표의 새 도전
방우정 대표는 K-팝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자체 콘텐츠(자컨)’라는 개념을 개척하며 BTS를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의 글로벌 성공에 기여한 그는, 이제 또 다른 도전을 앞두고 있다.
K-팝 자컨의 개척자
방우정 대표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 하이브)에서 콘텐츠 제작을 총괄하며 K-팝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기존의 음악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나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를 기획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극대화했다. BTS의 달려라 방탄, BANGTAN BOMB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러한 자컨의 성공은 K-팝 팬덤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이후 여러 기획사가 이를 벤치마킹하며 K-팝 산업 전반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새로운 도전: 독립 제작사 설립
최근 방우정 대표는 하이브를 떠나 독립적인 제작사를 설립하며 또 다른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새로운 회사는 기존 엔터테인먼트사가 제작하는 콘텐츠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과의 협업, 새로운 포맷의 예능 콘텐츠 기획, AI·VR 기술을 활용한 팬 경험 확대 등이 그의 주요 전략으로 예상된다.
특히, K-팝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방 대표의 새 도전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K-팝의 핵심 요소인 팬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방식으로 업계를 다시 한번 혁신할 가능성이 크다.
K-팝 콘텐츠의 미래를 그리다
방우정 대표는 과거에도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통해 K-팝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냈다. 이제 그는 더욱 확장된 무대에서 K-팝 콘텐츠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려 한다. 그의 도전이 또 한 번 K-팝의 글로벌 확장에 큰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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