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8·15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프로 다룬 영화 '암살자(들)'이 개봉 직후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섰습니다. 논란의 불씨는 대한민국 최대 영화 축제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까지 번졌습니다.주연 배우들의 개막식 불참, 야외무대인사 전면 무산, 단독 토크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 취소까지. 영화계 초미의 관심사였던 행사가 줄줄이 취소된 배경과, 공식 석상에서 관련 질문을 에둘러 피한 영화제 측의 입장을 정리해 드립니다.1. 개막식부터 액터스 하우스까지, 줄줄이 무산된 일정영화 '암살자(들)' 측은 이번 BIFF 기간 동안 관객과 만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막 직전 일정들이 잇따라 백지화되었습니다.개막식 레드카펫 불참: 당초 주연 배우 유해진..